[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제 21대 대통령 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이재명 후보가 27일 확정됐다.
이 후보는 부산과 울산, 경남, 대구, 경북에서 9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고, 국민선거인단 투표에서도 89.2%의 득표율을 얻는 등 전국적으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28일 성명을 통해 "이 후보와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부산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책임지는 수권정당의 자세로 대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28일 성명을 통해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수락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방방곡곡이 골고루 발전하는 균형발전국가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민주당 부산시당은 성명에서 "이재명 후보가 약속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해사법원 설치, 북극항로 개척과 e-스포츠 산업 육성 등 부산 재도약을 위한 사업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력을 모으겠다"라고 강조했다.
부산시당은 이어 "이와 함께 시민들이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지 않아도 되는 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낮은 자세로 민심을 경청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부산에서도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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