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대덕구가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학생과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환경기초시설 현장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학교는 금고동의 환경자원사업소 매립장·음식물처리시설과 신일동의 환경에너지사업소 소각장을 방문해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되는 일반쓰레기 매립·소각처리와 음식물쓰레기 처리 전과정을 살펴보게 된다.
또한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어떻게 분리배출해야 하는지와 어떻게 자원화 되는지 알아보게 되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만들기 체험도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현장체험학교를 통해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깨닫고 쓰레기 감량과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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