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명예퇴임식을 갖은 의정부시 김호득 자치행정국장(오른쪽)이 안병용 시장으로부터 기념패를 받고 있다.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 김호득 의정부시 자치행정국장이 지난 1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8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김호득 국장은 지난 1977년 10월 10일 공직에 입문 총무과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으며 의회사무국장을 비롯해 환경복지국장, 생활복지국장, 주민생활지원국장, 재정경제국장, 자치행정국장을 역임했다.

김 국장은 큰 절을 올린 후 퇴임사를 통해 “오늘의 명예로운 퇴임의 자리가 존재할 수 있도록 해 주신 의정부시민 여러분과 선후배 공직자 여러분께서 베풀어 주신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병용 시장은 “40여년의 공직생활을 아름답게 마무리한 김호득 국장님께 경의와 치하를 드리고 의정부시를 위해 헌신해 오신 공로에 큰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내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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