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소방청 협조로 제독차 6대를 투입해 대명10동 및 대명6동 골목 일대에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남구청에서는 코로나19 집단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소방청 제독차 6대를 투입해 대명10동과 대명6동 골목 일대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에는 소방청에서 1톤급 제독차 4대와 5톤급 제독차 2대 및 인력 25명을 지원해 현장에 투입됐으며, 오는 16일에도 소방청 제독차를 투입키로 하고 방역 시간을 협의 중에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주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개개인의 감염증 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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