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이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서직업체험현장.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자유학기제 시행 중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올해 신규사업 ‘사서와 함께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를 하반기 확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올 상반기 11개교 255명의 학생들이 체험하고 작성한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사서 직업체험은 총 96.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여학생이 65.5%로 남학생에 비해 2배 정도로 참여율이 높았다. 이와 함께 운영 시간이 짧게 느껴지니 더 늘려 달라는 의견도 17%로 나타났다.
전우창 원장은 “학생들이 즐겁게 체험하는 모습이 보기 좋고 진로 선택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운영 요일 선택의 폭을 확대해 더 많은 체험 기회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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