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에서는 지난 4일 디딤돌 봉사단이 ‘사랑의 밑반찬 나눔데이’를 열고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밑반찬 50세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사랑의 밑반찬 나눔데이’는 끼니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디딤돌 봉사단 회원들이 직접 국과 반찬을 만들어 나누는 행사로, 관내 복지관과 연계해 매달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밑반찬 세트는 감만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가정에 배부됐다.
권경옥 디딤돌 봉사단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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