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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농단역사문화관. |
[로컬세계 오정희 기자]서울 동대문구 소재 선농단역사문화관은 내달 2일 일일찻집을 연다.
선농단역사문화관과 행복한동대문구만들기모임 공동 주최로 ▲선농단역사문화관 전시안내 및 선농단 주변 환경정비 ▲자선기금마련 일일찻집(전통찻집 성차사, 선농단역사문화관내 소재) ▲예술공연 1부(퓨전아트 박미루와 친구들) ▲예술공연 2부(가수 박민경 그룹) 등으로 꾸며진다.
행복모 안성호 회장은 “선농단은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농경문화 유물인데, 모르는 시민들이 많아 홍보차원에서 행사를 열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선농단과 선농단역사문화관 알리미 사업의 시작이며 앞으로 ‘선농단 알리기 시민모임 결성’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선농단역사문화관은 한 해 농사의 풍년을 기원하며 제사를 지내던 선농단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계승하고자 지난해 4월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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