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활용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22일 지역 새마을금고 12개 지점 임직원들이 ‘하버시티 동구!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참여해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에 기부한 뒤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황현선 동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회장은 “우리 동네 골목길 소방서, 무료라면 복지카페 등 동구의 다양한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지역 금융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기쁘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 전액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이내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기부금은 지자체 주민복리 증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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