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식 대전시의원이 우송중학교 허근무 교장(오른쪽 두 번째)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있다.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윤기식 대전시의원(더불어민주당‧동구2)이 대전우송중학교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우송중에 따르면 학교 앞 보도블럭이 침하돼 야간 보행 시 학생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았고 주·정차 차량으로부터 통행로 확보와 안전을 위한 난간 설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됐었다. 

그러나 동구의 재정난으로 사업비 1억5000만원이 편성되지 못해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었으나 윤 의원이 사업비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함에 따라 보도정비와 안전난간 설치를 완료하게 됐다. 

윤 의원은 “이번 보도 정비사업을 통해 우리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안전하게 교육 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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