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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공. |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 곳곳에서 이웃돕기 나눔행사가 펼쳐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고창군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강순자)가 지난 22일 대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한 반찬마실’ 특화사업(밑반찬 지원)을 펼쳤다.
협의체 26명의 위원들은 전날부터 정성스럽게 장조림과 무장아찌, 계란, 굴비 등을 준비해 위기가정에 전달했다.
강순자 위원장은 “직접 반찬을 조리하기 어려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반찬 걱정을 덜어드리고,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고창군 고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서학용)도 고수면 저소득층 36세대를 방문해 이웃돕기 선물로 100만원 상당의 배 상자를 전달했다.
서학용 위원장은 “한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고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내가 아닌 우리를 생각하고 배려하는 고수면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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