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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개통을 앞둔 대전 삼성지하차도 전경. |
삼성지하차도는 삼성네거리부터 성남네거리까지 철도로 단절된 대전 동·서구간을 연결하는 지하차도로 2009년 3월 착공했지만 철도본선 공정지연에 따른 정비사업 일시중단 등 악조건을 극복하고 총 12개 입체교차시설 중 7번째로 왕복 6차선 확장 개통한다.
시는 이번 개통에 따른 통행차량의 분산으로 교통정체가 상습적으로 발생했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신흥, 인동지하차도 등 2개소를 연내에 개통하고, 나머지 정비사업 구간도 조속히 완료해 시민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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