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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대원동주민자치위 김인환 위원장이 어려운 이웃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있다. |
[로컬세계 최원만 기자] 경기 오산시 대원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18일 주민센터에서 관내 저소득층 10세대에 총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하는 성품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인환 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우리 이웃들을 돌아보고자 위원들의 의견을 모아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차안병 대원동장은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돌아보는 것이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김인환 위원장을 비롯해 25명으로 구성된 대원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매해 명절마다 복지사각지대 가구 및 소년소녀가장에게 온누리상품권과 식료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꾸준히 펼쳐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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