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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 개막식. 평택시 제공 |
[로컬세계=김병민 기자]경기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2 평택세계문화주간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 개막식이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한우즈베키스탄 부대사와 대사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정장선 평택시장 및 문화계 관계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평택시 합창단 공연, 우즈베키스탄 전통 춤 공연, 우즈베키스탄 국립무용단 공연, 우즈베키스탄 오케스트라 공연 등 양국의 문화를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구성으로 축하 무대를 꾸며 내빈과 배다리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은 배다리도서관에서 오는 10월 12일까지 운영되며 우즈베키스탄 물품·전통의상·사진 전시, 우즈베키스탄 음식 만들기 체험, 전통춤 배우기 체험, 오케스트라 공연 등 우즈베키스탄 문화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평택시국제교류재단 국제교류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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