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정만 주무관.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중구청 사회복지 공무원으로 근무중인 이정만(47) 주무관이 ‘NCS 기반에 의한 사회보장행정 이해’라는 제목의 국가직무능력 표준에 따른 공공복지 분야 전문서적을 출간했다.
지역사회 사회복지 전문가 9명이 공동으로 펴낸 이 책은 공공복지 11개 분야로 구성됐다. 민간 사회복지분야 위주로 집필됐던 사회복지행정론과는 달리 최초로 공공사회보장 분야를 체계적으로 총망라한 서적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 주무관은 지난 2013년 5월 전국 최초로 거점형 동 통합사례관리사업 모델인 ‘희망-T(Tree)움’ 사업을 제안해 주민 접근성 향상과 피부로 와 닿는 복지체감도 증진에 크게 기여하며 사회복지실천 현장에서 국민 중심 맞춤형 전달체계의 하나로 주목받았다.
이정만 주무관은 “이번 공공복지분야 전문 서적 출간을 계기로 공공분야 국가직무능력 표준화사업이 복지실천현장에 스며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구현할 생각”이라면서 “계속적인 집필활동을 통해 실천현장의 목소리를 전파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