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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북부청사 가족봉사단 회원이 동두천시 상패동 차상위 계층 가구를 찾아 쌀을 전달하고 있다. |
이날 가족봉사단 60여명의 회원은 실질적으로 생활이 어려우나 여러 가지 사정으로 공적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차상위 계층 12가구에 쌀과 온누리 상품권 등 120만원의 성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됐다.
성품을 전달 받은 이모(88세)할머니는 “추운 겨울 보내기가 무엇보다 힘든데 멀리서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니 시렸던 마음까지 따뜻해진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한 김휘석 총무인사팀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경기도청 가족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북부청사 가족봉사단은 공무원과 가족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0년부터 매월 1회 사회복지시설 방문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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