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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남도해양관광열차에서 여행을 즐기고 있다.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설날 관광열차 타고 고향에 간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설 연휴에도 남도해양관광열차(S-train)를 이용해 여행가는 설렘으로 고향에 갈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S-train은 부산에서 출발해 마산, 진주를 경유해 전남 보성까지 운행하는 남도해양관광열차로 전 좌석에 전원 콘센트가 있어 휴대폰 충전 등이 편리해 장거리 이동시 안성맞춤이다.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매일 100석 정도의 잔여석이 남아있어 꽉 막힌 고속도로를 피해 편안한 여정을 원하는 가족단위나 아직 귀성열차표를 구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S-train은 매일 부산에서 오전 8시25분에 출발하며 승차권은 부산→보성기준 2만 8600원으로 레츠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톡 및 전국 주요 철도역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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