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오는 11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시 및 구·군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시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16년 주민참여예산제 예산학교(이하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시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와 운영사례, 부산시 예산구조와 이해, 지방재정의 공공성과 예산분석 등 지방자치단체 예산이해 등 예산에 대한 기본소양을 함양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개 과정 총 3회의 예산학교를 권역별로 운영했으나, 이번에는 한 장소에서 일제히 참여를 하는 대규모 예산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이로 계기로 다양한 네트워킹을 통해 더욱 더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서 자질과 전문성강화 및 예산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 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위원들의 역할 제고는 물론, 주민참여예산제의 조기정착에서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참여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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