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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는 24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제2회‘2019년 도시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평택시 제공) |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평택시는 24일 남부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제2회‘2019년 도시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의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을 조성하고 도시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도시공간계획의 중요함을 인식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번째로는 명지대학교 박인석 교수가 나서 ‘아파트사회와 도시재생’을 주제로 주거공간으로서의 아파트단지가 갖는 문제와 쟁점에 대한 분석 및 도시재생시대에서 아파트단지의 미래와 계획에 대한 내용을 담아 강의를 펼쳤다.
이어 한경대학교 홍윤순 교수의 ‘독일의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이야기’을 주제로 두번째 강의가 진행됐다.
홍 교수는 녹색문화도시 프라이부르크, 환경도시의 도시계획 정책, 주요시설, 시스템 등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건축적 환경, 교통, 녹지 등 도시의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시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정책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소통하고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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