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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새누리당 홈페이지 |
[로컬세계 이서은 기자] 오늘(10일)부터 제 19대 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평년보다 일찍 시작되고 중간에 추석이 껴있어서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지만, 그렇더라도 내실 있고 생산적인 준비된 국감이 돼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오전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감사에 임하는 우리 새누리당의 목표는 민생보호, 경제 살리기”라며, “민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보여주기 식 한방 쇼나 국회의 품격을 떨어트리는 자극적인 언행, 무조건적인 피감기관 감싸주기는 지양돼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대변자로서 비합리적이고 불공정한 행위를 비판·감시하는 시어머니 역할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수호천사 역할을 동시에 잘 해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김 대표는 “국민들의 눈높이에 어긋남이 없는 수준 높은 선진 국감이 되도록 새누리당 의원 모두 최선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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