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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명회에서는 해양클러스터의 우수특허 기술을 토대로 수요기업 중심 맞춤형 기술 상담과 조선·해양분야의 우수한 특허기술 소개 등 기술수요기반 기술 사업화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해양대는 ‘해수와 산업부산물을 활용하여 탄산칼슘과 마그네슘화합물을 동시에 생산하는 신개념 기술’과 ‘파력 추진장치를 구비한 선박’ 등 5개 기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해양단백질 기반 바이오메디컬 소재 개발’과 ‘현장발생토 및 준설토 활용 경량혼합토 공법’ 등 3개 기술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은 ‘내화성 단열패널’과 ‘선박용 승강기 제어반 및 그 모니터링 시스템’ 등 5개 기술을 영상으로 소개하며, 각 기관별로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들에 대해서도 기술 소개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설명회 관계자는 “조선·해양산업의 새로운 변화와 4차 산업혁명 및 글로벌 시장상황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학·연·관의 긴밀한 협조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에 좋은 정보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성화 한국해양대 산학협력단장은 “부산지역 특성화 공공기술의 사업화가 활성화되면 지역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지역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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