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라안일 기자]여야 3당이 22일 본회의를 열고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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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부터)가 제헌절 경축식에 참석하고 있다. |
정진석 새누리당 원내대표,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박지원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2일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갖고 오는 22일 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비롯해 2015년도 결산안, 김재형 대법관후보동의안 등을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여야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제345회 국회(임시회)를 소집하고 조선해운산업 부실화원인과 책임규명을 위한 청문회를 기획재정위원회에서는 23일과 24일에, 정무위원회에서는 24일과 25일에 각각 실시한다.
세월호 진상규명을 위한 선체조사는 반드시 필요하고 그 활동을 계속하기로 합의하되 조사기간, 조사주체 등 구체적인 사항은 앞으로 원내대표가 협의하기로 했다.
누리과정 예산의 안정적인 확보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교섭단체 3당 정책위의장, 기획재정부장관, 교육부장관으로 구성된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예산확보방안을 도출하기로 했다. 또한 국회검찰개혁 관련사항은 법사위원회에서 논의해 정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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