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3~5일 안성맞춤아트홀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안성시 제공) |
이번 위생교육은 일반음식점을 경영하는 기존영업자들이 해마다 받아야하는 법정 필수교육으로 식품위생법 해설과 식중독 예방, 경영 마인드 향상 등의 교육 내용으로 3시간 동안 실시됐다.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식품위생법과 식중독 예방은 영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주요 지적 및 행정처분 사례와 식중독 발생으로 인한 피해 사례 등 현장 중심의 내용으로 소개됐다.
이번 교육에는 우석제 시장이 참석해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자들을 격려했다.
최철규 한국외식업중앙회 시외식업지부 지부장은 “경기 침체로 인한 외식산업의 경영부진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혼술, 혼밥 등 외식 트렌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해야 한다”며 “식품위생과 더불어 영업자의 경영 마인드 개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우석제 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더 나은 안성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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