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에 따르면 올해 34개 사업을 추진해 이러한 일자리 87개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일자리는 부서별 채용계획에 따라 참여 대상자를 선정한다. 최종선발자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간 시청·구청 등에서 근무하게 되며 시급은 올해 수원시 생활임금인 1만원을 받게 된다.
현재 수원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오는 8일까지 이번 사업의 매니저를 모집하고 있다. 총 2명을 채용하며 신청은 일자리정책관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17일 예정된 면접시험을 통과하면 최종합격된다.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고용위기를 이겨내고 참여자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향후 민간 일터에도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7년 첫 선을 보이며 22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118개 일자리를 만들었다.
지난해에는 43개 사업을 통해 절반은 청년 중심 일자리를 구성하는 등 총 132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7월 시행한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참여자 가운데 99%가 ‘업무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97%의 참여자가 ‘경력 형성에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2019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의 사업명 및 모집인원 안내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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