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는 공공기관 2차 이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한국산업은행을 비롯한 금융 공공기관의 남구 유치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남구는 그동안 지역 행사와 주민·단체 캠페인 등을 통해 금융 공공기관 유치 필요성을 알려온 데 이어, 앞으로는 외부 광고·언론·SNS·구 자체 홍보 매체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유치 메시지의 노출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경성대 옥외 전광판과 지하철 부산역 역사 내 광고를 비롯해 남구신문, 구 홈페이지와 SNS 등을 활용한다.
카드뉴스와 숏폼 등 온라인 콘텐츠도 제작하고, 남구 미디어보드와 전자 게시대, 청사 내 전광판과 엘리베이터 모니터 등 구가 보유한 매체를 연계해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매체별 특성에 맞춰 한국산업은행을 비롯한 금융 공공기관의 남구 유치 필요성을 알리고, ‘한국산업은행 등 공공기관 2차 이전은 남구로’라는 메시지를 대내외에 지속적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공공기관 2차 이전은 지역균형발전과 새로운 성장거점 조성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이미 글로벌 금융 인프라가 형성되어 있는 문현혁신지구의 강점을 적극 알리고, 세계적인 금융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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