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완도방문의 해 및 해양치유센터 홍보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전남 완도군은 지난 8일 완도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섬지역기초단체장협의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섬지역기초단제장협의회는 섬 지자체 간 연대와 상생 협력을 위해 2012년에 창립됐으며, 매년 섬의 날 기념행사 개최지에서 회의를 개최한다.
13일 완도군에 따르면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4년 협의회 결산보고 및 섬 주민 여객선 운임 지원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오는 8월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제6회 섬의 날’ 기념행사 준비 상황 보고 와 함께 ‘2025 완도 방문의 해’ 및 해양치유센터 등을 홍보했다.
협의회와 한국해운조합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섬 지역과 연안해운산업 발전을 위한 법적 기반 마련, 예산 확보, 제도 개선 등에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식도 진행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올해 제10대 협의회장으로서 섬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남규 기자 diskarb@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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