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튼튼한 안보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라는 목표로 원전·항만 등 국가중요시설과 지하철역·터미널 등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동시다발적인 테러, 적 해안 침투, 미사일 공격 등 실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사단 관계자는 "훈련기간 동안 국가중요시설과 도심 일대에서 병력과 작전 차량 이동에 따른 교통정체, 공포탄 사용으로 인한 소음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5일부터 2월 7일까지는 부대별 전시대비 부대 증·창설 훈련을 실시함에 따라 동시에 많은 차량 이동이 예상돼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실제훈련이 진행되는 만큼 훈련으로 인한 거동수상자나 가상의 적 발견시 또는 민원이 발생할 경우 가까운 군 부대(국번없이 1338번)로 연락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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