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농협과 종로문화재단은 농가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포천 사과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서울농협 제공 |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이대엽)는 26일 코로나19 장기화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입국 제한 등으로 농번기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종로문화재단 임직원들과 함께‘국민 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울농협과 종로문화재단 임직원 25명은 이날 경기도 포천시 영중면 소재 사과농가를 찾아 적화작업 및 농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으며 하반기 수확기에도 농가에 일손을 보탤 계획이다.
![]() |
▲서울농협과 종로문화재단은 농가일손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도 포천 사과농가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
이대엽 서울농협 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일손부족과 농가 경영비 증가로 농가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렇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서울농협은 농촌 활력화와 도농상생을 위해 올해 수확이 끝날 때가지 농촌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농협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매월 대학생 농촌봉사단은 물론 임직원 및 일반인 참여 일손돕기를 2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지속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