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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봉사단 기념촬영 모습.(화성시 제공) |
이날 발대식은 가족봉사단원 150여 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봉사단 운영계획 소개, 다문화인권·자원봉사소양교육, 복지관 및 도이리 마을 일대 환경정화 활동 등이 진행됐다.
HO(hwaseong organic) 스쿨팜 가족봉사단은 관내 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급식 계약재배 농가로 찾아가 일손을 도우며 농촌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농업의 소중함을 배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출범한 11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30일 7개월간 활동을 진행하며 62가족 총 230여 명이 참가해 적과, 모종심기, 잡초제거, 수확, 선별, 포장 등 농촌의 일손을 돕고 기업체 가족봉사단과 협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응구 농식품유통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가족봉사단을 통해 지역 농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교급식의 안전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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