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대전마케팅공사 노사가 대청호오백리길 환경정비캠페인을 펼쳤다.
▲ 대전마케팅공사는 생태관광 명소인 대청호오백리길에서 노사공동 환경정비 캠페인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노사는 3일 대청호오백리길 1구간(두메마을길/3km)과 21구간(대청호로하스길/3km)에서 전국적인 생태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이번 환경정비 구간은 한국관광공사가 ‘사진찍기 좋은곳’으로 선정했으며 영화 역린의 촬영지로 유명한 곳으로 물억새가 펼쳐져 있어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고 있다. 로하스가족공원캠핑장과 더불어 최근에 방문객에게 인기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명완 사장은 “대청호오백리길은 자연경관이 수려한 대전의 생태 관광명소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인 홍보와 함께 주변환경을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여 전국적인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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