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오산시청 전경. |
경기 오산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음식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배달앱에 등록된 776곳 음식점을 대상으로 오는 7월말까지 식품안전 활동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활동 내용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보존 및 유통기준 준수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에 대해 전반적인 위생 상태를 지도하고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와 자체 소독방법 안내 등 식품안전은 물론 코로나 예방 및 대응방안 전파에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비위생적 식품취급업소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지도 관리로 위생관리 향상과 안전한 식품제공에 만전을 기해 나갈 계획이다.
앞서 시는 배달음식점 300곳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홍보활동과 위생지도를 우선 추진했다.
오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 홍보 활동과 배달음식점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코로나19 확산방지와 먹거리 안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