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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는 여름철(폭염)에도 동해선 전동열차에 대한 서비스 설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코레일 제공 |
[로컬세계 부산=정상원 기자]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여름철(폭염)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열차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동해선 전동열차에 대한 서비스·설비 점검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해선에서 운행하는 모든 전동열차를 대상으로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점검반이 열차에 승차하여 냉방기 기능상태, 객실안내표시기 표출내용의 적정성 등 고객편의설비와 객실환경을 중점으로 살펴본다.
특히, 교통약자의 이동성 보장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는만큼 이에 걸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교통약자 관련 설비 점검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점검결과는 추후 전동열차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적극 활용될 예정이며 불편·미흡사항은 관련부서 검토를 통해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동해선 광역전철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커져가는 가운데, 부울경 교통의 중심이 될 전동열차의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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