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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차열성도로 도포작업 현장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한국철도(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안전한 열차운행을 위해 ‘장대레일 차열성도료 도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차열성도료 도포작업’이란 레일 복부에 백색의 차열성도료를 살포해 레일온도를 약 4~5℃ 낮추는 작업으로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레일팽창 등 선로변형에 대비한 사전예방작업이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4월부터 차열성도료 도포작업을 진행하여 오는 6월까지 경부선, 경전선 등 관내 34개소 약 20km에 대한 레일도포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장은 “여름철 폭염 대비 철저한 예방조치를 실시하여, 더욱 안전한 한국철도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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