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교육정보원은 교원업무 경감을 위해 나이스 교무업무관련 전문지식과 운영 노하우를 겸비한 현직 교사로 구성된 나이스 현장자문단(18명)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나이스 현장자문단은 교육부 장관이 위촉했고 교육과정 편성, 성적처리, 전출·입 처리, 창의적체험활동 입력,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등 교무업무 전반에 대한 학교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전화, 원격지원, 비상연락체계 운영, 월별가이드 배포, 학교현장 방문지원 컨설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현장 방문지원 컨설팅’은 현장자문단이 학교로 찾아가 1:1 밀착지원한다. 올해 상반기 학교현장 방문지원 희망조사 결과 지난해 상반기 109개교보다 약 37% 증가한 149개 학교(초등학교 89개, 중학교 39개, 고등학교 20개, 특수학교 1개)로 좋은 반응을 나타냈다.
이은학 원장은 “나이스 교무업무 현장자문단은 단순 질의응답뿐만 아니라 수요자가 원하는 시기에 방문지원 컨설팅을 실시하겠다”며 “상황별 맞춤형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교원업무 경감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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