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동구는 개청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준비한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녹화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MERS)의 지속적인 확산에 따라 오는 7월14일로 잠정 연기했다고 10일 밝혔다.
구 관계는 “메르스의 확산이 진정되지 않고 있어 여러 사람이 참여하는 행사나 회의는 연기 또는 취소하고 있다”며 “이번 녹화에 많은 구민의 참여가 예상돼 불가피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출장감정은 잠정연기 됐으나 메르스의 진행 상황에 따라 녹화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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