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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 철마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발족 현판식 기장군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기장군 철마초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 22일 오는 2024년 4월 개교 100주년이 도래됨에 따라 기념사업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개교 100년사 편찬과 기념비 조성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본격 착수하는 현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현판식은 기장군 철마면 개좌로 789에 소재 사무실에서 총동창회장 겸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인 정진백(48회)과 명예위원장을 맡은 김두섭(38회) 그리고 정종복 기장군수(40회) 등 10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기념사업 추진위원회 발족을 자축하고, 앞으로 추진되는 기념사업에 대한 많은 고견들이 제시되었으며 동문들의 친목을 도모하는 장이 마련됐다.
정진백 추진위원장은 “기장의 '뿌리 깊은 나무' 철마초등학교가 100년의 지혜로 1000년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의미있는 100주년 기념사업을 준비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히고, “총동창회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남은기간 여러 동문들의 의견을 듣고, 타학교의 사례를 참고하는 등 100주년 기념에 걸맞는 사업이 되도록 차질없이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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