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 광진구 중곡1동 제2경로당에서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며 기다리고 있다. 라안일 기자. |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거인 4210만 398명 중 882만 6179명이 투표를 마쳤다.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가 오후 1시부터 합산·반영되면 19대 총선보다 투표율이 다소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24.7%로 가장 높았으며 제주(24.4%), 전북(23.5%), 전남(23.3%)이 뒤를 이었다. 접전지로 분류된 대전은 19.3%로 가장 낮았다. 수도 서울도 20.3%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지역구 당선자 윤곽은 오후 10시를 전후해 나올 것으로 보이며 비례대표 당선자는 다음날 확인 가능하다. 개표 종료는 다음날 새벽 2~3시 이후로 점쳐진다.
선관위는 오후 6시에 투표를 마감하면 50%대 중후반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역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은 ▲16대 57.2% ▲17대 60.6% ▲18대 46.1% ▲19대 54.2% 였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