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근로사업 현장 모습.(평택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평택시는 7월 8~19일까지 ‘2019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분야별로 환경정화사업, DB구축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청년 일자리사업 등 4개 사업이 있다.

사업은 9월 9일부터 12월 20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한다.

선발인원은 160명으로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으로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다. 단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임금은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생활임금을 적용해 시간당 9590원을 지급한다.

희망자는 본인이 직접 신분증을 가지고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공공근로사업신청서와 개인정보, 금융거래 정보 제공동의서를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2019년 평택시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12월까지 3단계로 총 5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일자리창출과(031-8024-3533) 혹은 읍·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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