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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LG유플러스 대표캐릭터인 무너의 나눔리더 가입식과 홀더랭이의 나눔리더스클럽 가입식이 실시됐다.(왼쪽부터 LG유플러스 대표캐릭터 무너, 사랑의열매 이정윤 전략모금본부장, 홀더랭이 서두원 씨, 사랑의열매 마스코트 열매둥이) |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는 LG유플러스의 대표캐릭터이자 광고모델인 캐릭터 ‘무너(MOONO)’가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무너의 팬모임 ‘홀더랭이’도 이번 기부에 동참하며 나눔리더스클럽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합동가입식에는 무너와 홀더랭이 대표, LG유플러스 캐릭터마케팅팀 이상수 팀장이 참석했다. 사랑의열매 마스코트 열매둥이와 전략모금본부 이정윤 본부장이 함께했다. 무너와 홀더랭이가 기부한 무너NFT(Non-fungible Token 대체불가토큰) 발행수익금 총 2,500만 원은 무너의 청년 응원 캠페인 ‘무너지지마’ 캠페인의 일환으로 비영리스타트업을 시작하는 청년단체 등 청년 분야에 집중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대표 브랜드캐릭터인 ‘무너’는 ‘무너지지 않는 사회초년생’ 콘셉트의 캐릭터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 직장에서는 매일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는 열정적인 사원이지만 퇴근 후에는 스트리트 댄서로 활동하기도 하고, 유튜브,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미디어 채널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사회초년생과 MZ세대에 큰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초 무너는 팬들이 온라인 환경에서 언제나 캐릭터 IP*를 소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NFT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요일별 직장인의 감정을 보여주는 디자인으로 발행한 무너NFT는 지난 5월과 9월 2차에 걸쳐 발행돼 완판을 기록했다.
무너NFT의 인기 비결 중 하나는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이용권을 제공했기 때문이다. NFT를 1개라도 구매하면 ‘홀더랭이’로서 무너NFT 커뮤니티 멤버 자격을 얻고 수익금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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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무너의 일주일을 활용한 무너N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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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이정윤 본부장은 “캐릭터와 팬이 함께 나눔리더와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한 일은 처음이라 더욱 뜻깊다”며 “당당하게 꿈을 이뤄나가는 무너처럼 많은 청년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의 또다른 대표 캐릭터 홀맨은 지난해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으며, 누적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 [로컬세계 = 마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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