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는 전 가구를 대상으로 실제조사를 시행했던 2010년 총조사와 달리 전국민의 20%를 표본으로 선정해 심층조사가 필요한 항목에 대해서 인터넷 조사 또는 방문조사로 응답자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인터넷 조사에 참여를 원하는 조사대상 가구는 오는 31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해 직접 조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일부터 15일까지 조사원이 방문하는 현장 조사가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는 각종 정책의 기초자료로 쓰이므로 올바른 정책 입안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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