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30일 강창민 메이커스쿨 대표, 이상현 생생푸드 시스템 대표, 강은숙 성남지역아동지원센터장, 박치현 대전희망노조사무국장 등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포함한 134명 규모의
‘더불어경제 대전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선대위의 특징은 청년 창업가, 자영업자, 월급 노동자, 시민단체 관련자, 아동문제 전문가 등 지역의 평범하지만 의미 있는 숨은 영웅들을 전면에 배치했다.
강창민 메이커스쿨 대표는 더민주의 ‘청년일자리 문제 해결의지’를 상징하는 20대 청년 창업가로 3D프린팅 업체를 창업·경영하고 있다.
강은숙 성남지역아동지원센터장은 근래 사회문제로 대두된 ‘아동폭력과 학대’ 해결하기 위한 더민주당의 의지를 투영했다.
이들 선대위원장은 ▲신성장동력위원회 ▲소상공인보호위원회 ▲비정규직대책위원회 등 특화된 7개 상임위원장을 겸임한다.
아울러 경제와 산업분야 교수진들이 대거 정책자문단으로 참여해 ‘유능한 경제정당’의 기치를 제고했다.
박범계 시당위원장은 “이번 선대위는 우리 평범한 이웃들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면에 등장한 것이 특징”이라며 “4월 13일 대전시민의 승리, 더민주당의 승리, 대한민국의 승리를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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