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제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주민참여’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10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기념해 행정자치부와 전국의 시·도·기초자치단체, 지역발전협의회 등 지방4대협의체가 모두 참여하는 지방자치 최대 박람회 행사다.
중앙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업하고 시·도의 우수정책과 향토자원의 홍보와 공유, 주민들의 참여와 노력을 통해 일구어 온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시키는 행사로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대 확산의 계기 마련에 그 의미가 있다.
▲제4회 지방자치의 날 기념식 ▲시·도 우수정책 홍보관 ▲향토자원/마을기업 판매·전시관 ▲주민자치센터 우수사례전시관 ▲지방자치 다양한 분야의 성공사례 발표 및 시상식 ▲우리마을 사진전 ▲팔도음식 맛자랑대회와 먹거리장터 ▲각종 공연 및 체험행사 등 전국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4일 동안 진행된다.
기념식을 제외하고 박람회 기간 개최되는 모든 행사에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 이틀째인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은 참가자들이 부산의 문화·관광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산복도로 르네상스투어와 감천문화마을 도보투어 등 부산스토리투어를 준비해 행사장인 벡스코에서 하루 4회 투어차량이 운행된다. 참관객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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