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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합의문 실행력 확보를 위한 실무회의 모습. 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지난 17일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과 의성군 발전방안이 담긴 공동합의문 실현을 위하여 통합신공항 행정협의체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2021년 3월부터 시작해 2번의 행정협의체, 7번의 실무회의를 거쳤으며, 이번 실무회의에는 도시환경국장을 중심으로 공항과, 원예산업과, 안전건설과, 관광문화과 등 각 분야별 담당계장들이 참석해 6차 실무회의 결과에 대한 추진실적 및 주요쟁점 사항인 분야별 입지, 시행주체, 재원확보 등 기관별 협의, 자문결과 및 건의사항, 향후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각 분야별 입지 및 사업발굴에 대해 추진사항을 공유하며 4개과 5개 담당이 함께 추진하기 위한 벤치마킹, 워크숍 등 직원들 역량강화 및 의성군 발전방향에 대해 여러 방안을 놓고 열띤 대화를 나눴다.
김주수 군수는 “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이전을 위한 분야별 세부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하늘길이 열리는 희망의성이 실현될 수 있도록 민·관·전문가 거버넌스와 연계해 공동합의문 이행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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