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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소재 동국씨엠 부산공장 임직원들이 지난 5일 안성녀여사 묘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기념촬영 장면. 남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 감만1동 소재 동국씨엠 부산공장은 지난달 30일 안성녀 여사 묘소 재정비에 소요되는 전액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 5일 안 여사 묘소 인근 환경정화활동을 벌였다고 7일 밝혔다.
동국씨엠 부산공장 직원들로 구성된 ‘나눔지기 봉사단’ 중 15명이 참여하여 안성녀 여사 묘소 가는 길 입구부터 인근 묘들까지 제초작업을 하며 오전 내내 구슬땀을 흘렸다.
기부에서 봉사활동까지 함께 한 동국씨엠 부산공장 류재화 부장은 “동국씨엠이라는 이름으로 하는 첫 봉사활동을 의미있는 곳에 뜻있는 동료들과 함께 하게 되어 보람이며 앞으로도 나눔지기 봉사단이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적극 임할 생각이다.”고 말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묘소 정비부터 환경 정화까지 뜻깊은 활동에 앞장서주신 동국씨엠 부산공장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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