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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사랑나눔봉사활동) |
[로컬세계 = 김명진 기자]목포시 새마을지도자 원산동협의회는 지난 11월 초 원산동 관내 몸이 불편하신 70대 장애인어르신의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에는 원산동 새마을협의회 지도자, 원산동 복지팀이 바쁜 일상에도 아침 일찍 봉사에 함께 참여했다.
노후된 싱그대 및 수납장, 주방벽지 작업과 주방음식 냄새를 최소화하기 위해 후드닥트를 설치해 드렸다.
또한 항구축제 때 노젓기 상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몸이 불편한 어르신은 "이렇게 주방과 벽지를 교체해 주니 너무나 고맙고, 앞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병채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탐색해 꾸준히 봉사에 참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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