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전경해 기자] 29일 춘천소방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및 등급분류 심의회(위원장 권혁범, 이하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는 화재 발생의 우려가 높거나 유사시 인명·재산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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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화재 안전 중점관리대상 선정 및 등급 분류 심의회’가 열리고 있다. |
권혁범 서장 등 4명의 위원들이 화재 위험성과 지역 특성 등을 고려해 기존 중점 관리대상 53개소에 신규 관리대상 2개소를 추가, 1개소를 제외해 총 54개소를 중점 관리대상으로 지정했다.
권혁범 서장은 “중점 관리대상은 화재 시 많은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선정된 대상물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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