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중국 해군 호항편대 22진 함정 3척이 친선 및 우호증진을 위해 23일부터 27일까지 부산작전기지를 방문한다.
호위함 따칭함, 구축함 칭다오함, 종합보급함 타이후함 등 함정 3척으로 구성된 중국 호항편대는 천 치앙난 호항편대 사령관을 비롯한 장병 700여명이 아덴만에서 대해적작전 임무를 수행하고 복귀 중 한국을 방문하게 됐다.
방문기간 중 양국 해군은 함정공개 행사, 문화체험, 친선체육활동 등 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 청해부대와 중국 호항편대는 아덴만에서 대해적작전 공조회의, 연합기회훈련 등을 통해 우호협력관계를 증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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