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화성시의회가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5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16년도 제2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해 화성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모두 13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박진섭·서재일 의원 등 18명의 의원들은 제1차 본회의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 관련 화성시의회의 입장을 전달하는 ‘수원 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정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금번 임시회에서 다루게 될 사안들에 대하여 시민의 입장에서 내실 있는 심사를 부탁드리며 추가경정 예산안이 기존 예산과 중복되거나 낭비되는 것이 없는지, 우선순위에 따라 적재적소에 편성되었는지 심의에 심혈을 기울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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