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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인트리.(부산시 제공) |
부산시민트리문화축제는 2014년 세계축제협회 선정 TV프로모션부문 최우수 축제로 선정됐고 유엔해비타드(UN Havitat, 유엔인간정주위원회) 산하 아시아 도시연구소가 선정한 2014 아시아 도시경관상을 수상했다.
올해는 ‘기쁨 터지네 부산!’이라는 주제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광복로 일대와 용두산공원 일부구간까지 선보인다.
광복로 입구에서 시티스폿 등 3개구간으로 나눠 트리장식과 함께 여러 가지 포토존이 새롭게 마련됐다.
축제의 꽃인 크리스마스 메인트리는 ‘범선은 기쁨을 싣고’라는 주제로 높이 20m의 볼트리 형태로 디자인으로 제작된다.
천공 부분도 레이스 형태의 미래지향적 디자인에 레이저쇼를 접목한다.
또한 시민트리축제 10주년을 맞아 부산의 상징인 바다와 연계된 영상 및 10주년 트리축제의 역사가 영상으로 돛에 펼쳐진다.
축제장소인 광복로 인근의 여러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 1박 2일의 관광코스도 함께 안내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축제기간 광복로를 걷다보면 부산에서는 보기 힘든 화이트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며 행복에 흠뻑 젖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방문의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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