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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청 전경. |
[로컬세계=김병민 기자] 광주시는 수해 복구비 491억원 등 960억원 증가한 1조8413억원의 제3회 추경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집중호우 피해복구와 침체된 지역경제 안정에 초점을 맞춰 편성됐으며 주요 사업예산으로 △수해복구사업 △지역화폐 발행지원 △사유시설 피해지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사업 등이며 수해복구사업에 가장 많은 예산이 편성됐다.
이와 함께 시민 편익 생활 확충을 위해 △도로 확‧포장 공사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토지매입비 △송정남 근린공원사업 △체육시설 및 생활SOC사업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등 설해대책사업 △대중교통 이용환경개선사업 △보행자·자전거겸용도로 설치사업 △생활안전 방범용 CCTV 확충사업을 편성했다.
방세환 시장은 “신속한 수해복구 및 피해지원으로 시민의 일상 회복을 돕고 앞으로도 예측하지 못한 재난 상황 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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