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기 한국스포츠마케팅협의회장 |
[로컬세계 라안일 기자]국내 스포츠마케팅에 새 바람이 분다.
‘한국스포츠마케팅협의회’가 문을 열고 스포츠산업에 비해 인프라 및 교육체계가 미약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에 나선다.
한국스포츠마케팅협의회는 국내 스포츠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초부터 준비된 비영리기업이며 스포츠마케팅, 광고홍보마케팅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은 ▲스포츠마케팅과 관련된 학문과 교육과정의 연구 ▲스포츠마케팅 연구에 필요한 교육기자재 마련 ▲스포츠마케팅 전문가의 자격인증 및 교육 연수계획 ▲국내 산업에의 스포츠마케팅 전문인력 공급 및 스포츠마케팅 산업 활성화 ▲해외 스포츠마케팅 인프라 구축 등이다.
협의회는 스포츠토토 홍보마케팅부서 등에서 스포츠마케팅 경력을 쌓은 김상기 케이에스지컴퍼니 대표를 초대 회장으로 뽑았으며 김영호 사무국장이 살림을 총괄한다.
김상기 회장은 “지금까지 쌓아온 스포츠-광고홍보-세일즈 마케팅의 전문 경력을 통해 국내 스포츠마케팅 분야에 조금이나마 보템이 되고 싶다”며 “조직의 안정화, 협의회원들의 모집, 단기적 목표달성 등 차근차근 협의회를 가꿔나가 ‘스포츠마케팅’의 국내 저변 확대를 이뤄 낼 것”이라 포부를 전했다.
한편 협의회는 오는 4월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협의회 본부에서 ‘한국 스포츠마케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국내 스포츠마케팅 전문가를 초빙해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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